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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접도시 스튜디오는 도시를 읽는 일을 합니다. 계획하기 전에 관찰하고, 제안하기 전에 묻고, 설계하기 전에 함께 그립니다. 15분 도시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고 믿습니다.
그래서 근접도시 스튜디오는 반경을 재는 대신 네 겹의 근접성을 묻습니다. 공간이 가까운지, 사람이 연결되는지, 실제로 가깝게 느껴지는지, 그리고 그 가까움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지.
거리, 밀도, 동선. 서비스와 일상이 물리적으로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측정합니다. 반경 15분은 출발점일 뿐, 그 안의 밀도가 답입니다.
같은 공간을 쓴다고 이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. 마주치고 머물고 함께 쓰는 접점이 있는지를 살핍니다.
지도상 500m가 심리적으로 2km가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. 안전, 그늘, 경사, 야간 조명 — 체감 거리를 만드는 조건을 봅니다.
아이, 노인, 장애인, 저밀도 지역 주민에게도 같은 거리인지 묻습니다. 평균이 아니라 분포로 도시를 읽습니다.
이 관점은 Chaire ETI의 Sustainable Proximities 방법론과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— 단순한 15분 반경을 넘어, 사람의 능력과 접근성, 저밀도 지역, 사회적 삶의 질에 적응하는 프레임워크로.
거리에서 시작해 상상으로, 상상에서 테이블 위로. 연구소가 도시를 다루는 순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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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토비체, 코펜하겐, 로테르담, 레조 에밀리아, 파리, 서울 — 근접성 워크숍을 직접 설계하고 진행한 도시들. 연구는 참가자의 도시 위에서 검증된다.
여섯 가지 일상 기능을 눌러보세요. 근접성은 반경의 문제가 아니라, 그 안에 무엇이 있고 누가 그것을 쓸 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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